최근 진행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걸그룹 씨스타19 효린, 보라와 레인보우의 재경, 우리가 게스트로 참여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안녕하세요'에서는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을 여신이라고 소개하는 엄마 때문에 창피하다는 여학생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MC들이 "부모님이 예뻐하는 편이냐"고 질문하자 씨스타19 효린은 "우리 엄마는 나에게 예쁘다는 얘기 안 한다. 내 얼굴은 개성 있는 편이지 예쁜 얼굴은 아니라고 했다"라고 엄마의 돌직구 발언을 소개했다.
이어 효린은 "우리 엄마는 팔이 밖으로 굽었나 보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효린 엄마 돌직구 고백에 이어 레인보우 우리는 "최근 머리를 잘랐는데 엄마가 내 머리를 보고, 넌 머리발인데 대체 왜 그랬냐고 말해 속상했다"며 서운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효린 엄마 돌직구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린 엄마 돌직구, 솔직하시네", "효린 엄마 돌직구, 시원한 효린 성격 엄마 닮았구나", "효린 엄마 돌직구, 자꾸 들으면 은근 속상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린 엄마 돌직구 발언은 18일 오후 11시 15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