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재 청와대 고용복지수석 내정자는 2010년 12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에 발기인으로 참여하면서 이른바 '박근혜표 복지'로 불리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의 밑그림을 그렸다.

새누리당 대선기구인 국민행복추진위원회 편안한삶추진단장에 이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고용복지분과 간사를 맡으면서 박 당선인의 복지공약을 총괄해 왔다. 1994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지냈던 그는 한국노년학회·세계노년학회 회장을 맡는 등 노인복지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서울(67) ▲서울대 사회사업학과 ▲미국 워싱턴대 대학원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 사회복지학 박사 ▲이화여대 사회사업학과 조교수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조교수·부교수·교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이사장 ▲서울대 명예교수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편안한삶추진단장 ▲18대 대통령직인수위 고용복지분과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