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에 내정된 모철민 예술의 전당 사장은 프랑스 한국문화원장, 문화콘텐츠산업실장, 국립중앙도서관장 등을 지낸 문화예술행정 전문가다.

현재 제18대 대통령직인수 여성문화분과위 간사로 활동중이며 온화한 성품에 업무 추진력도 강하다는 평가다.

그는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행정고시(25회)에 합격해 30년이 넘는 기간동안 줄곧 문화분야에서 일했다. 현 정부에서는 문화부 제1차관을 역임했고 2011년 11월 퇴임 뒤 지난해 4월 예술의전당 사장에 임명됐다.

▲서울(55) ▲경복고 ▲성균관대 경영학과 ▲행정고시(25회) ▲서울대 정책학 석사 ▲오리건대 관광학 석·박사 ▲프랑스 한국문화원 원장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 실장 ▲대통령실 관광체육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예술의전당 사장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 여성문화분과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