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 美 초통령 후보 /싸이 美 슈퍼볼 광고 영상 캡처
가수 싸이가 미국 초통령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이다.

오는 5월25일 26번째로 열리는 세계적인 어린이 축제 니켈로디언 '키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최고의 노래' 부분에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후보에 올랐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 칼리 레이 젭슨의 'Call Me Maybe', 원 디렉션의 'What Makes You Beautiful' 등과 함께 최고의 노래 경합을 벌인다.

특히 싸이는 신설된 베스트 아시아 스타 부문에도 후보로 올라 눈길을 끌었다. 베스트 아시아 스타 부문에는 슈퍼주니어의전 멤버 한경을 비롯해 필리핀의 사라 헤로니모 등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싸이 美 초통령 후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美 초통령 후보, 자랑스럽다", "싸이 美 초통령 후보라니, 믿기지 않는다", "싸이 美 초통령 후보된 김에 수상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가 미 초통령 후보로 오른 '키즈 초이스 어워드'는 오는 3월15일까지 투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