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지누션의 션, 빅뱅의 대성, 배우 유인나가 기부활동에 나섰다.
20일 푸르메재단은 "대성과 유인나가 션과 함께 장애 아동의 꿈과 희망이 될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푸르메재단 홍보대사인 션은 대성 유인나와 함께 지난해 여름 화장품 브랜드인 키엘의 사회공헌활동 키엘 미스터 본 프로젝트(Kiehl's Mr. Bone Project)를 통해 마련한 3000만원을 20일 서울 종로구 신교동 푸르메재단을 찾아 기부했다.
앞서 세 사람은 그간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캠페인 '만원의 기적'에 함께 참여해 나눔을 실천해왔다.
특히 션은 1일 1만원 씩 1년 동안 365만원 기부하는 '만원의 기적' 캠페인을 직접 추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대성 션 유인나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성 션 유인나 기부 훈훈하다", "대성 션 유인나 기부, 역시 모범 연예인들", "대성 션 유인나 기부, YG 회사 자체가 착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