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利川] 지난 7일 오후 2시께 이천시 신둔면 장동리 원적산 55사단내에서 51사단 병력들이 포사격중 발생한 산불은 25시간여만인 8일 오후 3시께 진화됐다.
 이 불로 이천시 신둔면 지역 10ha, 여주군 신북면 지역 8ha, 이천시 실촌면 지역 5ha등 임야 23ha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날이 어두워 철수했던 소방헬기 및 소방서·시청 공무원들은 이날 오전 속개한 진화작업에서 소방헬기및 군헬기를 동원, 진화작업에 나서 이날 오전 11시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작업을 벌였다.
 /李錫三기자·ls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