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山] 53명의 사상자를 낸 단일화학화재사고에 이어 반월공단에서 또다시 2건의 화재사고가 발생, 외국인 산업연수생등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8일 오전 10시 42분께 안산시 원시동 741의2 8블록3호 동명화학내 형제공업사에서 불이나 방글라데시인 우딘씨(35)등 직원 7명이 중화상을 입었으며 불은 공장내부 150평을 태우고 20분만에 진화됐다.
 이에앞서 이날 10시5분께 안산시 성곡동 시화공단 5바626호 한국환경개발쓰레기하치장에서 불이나 쓰레기더미에서 작업중이던 조성일씨(56)등 3명이 화상을 입었다.
/金耀燮기자·kimyr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