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연희 촬영 현장 /MBC 제공
MBC '구가의 서' 측은 20일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제주도에서 이뤄진 이연희와 최진혁의 촬영 현장 모습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제주도에서 진행된 촬영은 제작진이 두 달 전부터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울창한 삼림 수십 군데를 돌아다니며 섭외한 장소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연희와 최진혁은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은 늦겨울의 날씨에도 이국적인 난대림과 안개 속에서 신비로운 의복과 머리 모양을 선보였다.

이연희는 촬영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설렌다"며 "아름다운 풍경만큼 환상적인 사랑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가의 서'는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등을 연출한 신우철 PD와 '제빵왕 김탁구'등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가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마의'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된다.

한편 이연희 촬영 현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연희 촬영 현장 이국적이다", "이연희 촬영 현장보니 드라마 기대되네", "이연희 촬영 현장, 이연희 너무 예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이연희 촬영 현장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