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영미 보톡스 고백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윤영미가 정기적으로 보톡스를 맞는다고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야생에 나온 아나운서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프리선언한 아나운서 왕종근 윤영미 김성경 김경란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나운서 전용 성형외과가 있다던데"라는 질문에 왕종근은 "그런 건 없다. 하지만 보톡스를 맞으러 성형외과에 가본 적은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윤종신이 "윤영미 아나운서는 보톡스 맞았어요?"라고 질문하자 윤영미는 "턱에 보톡스를 6개월마다 한 번식 맞는다. 턱이 많이 갸름해졌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규현이 성형한 곳에 대해 묻자 윤영미는 멈칫하더니 "남편도 모른다"며 "남편이 미국 출장 잠깐 간 사이에 간단하게 했다. 일주일 갔다 왔는데 모르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윤영미 보톡스 고백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윤영미의 말에 김경란 아나운서는 "일주일 만에 붓기가 가라앉느냐"고 물었고, 윤영미는 "가라앉는다. 병원 소개해 주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김성경은 언니인 배우 김성령과의 관계를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