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진행된 TJ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이하 썰전) 녹화에서는 대한민국 TOP3 MC로 꼽히고 있는 강호동, 신동엽, 유재석에 대한 토론이 벌어졌다.
이날 녹화에서 이윤석은 MBC '무한도전'의 전신인 '무모한 도전'의 고정멤버였지만 퇴출된 것에 대해 "결정은 여운혁 CP가 했지만 최종 컨펌과정에서 유재석의 반대가 있었다면 계속 남아있었을 지도 모른다"고 유재석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어 이윤석은 "그만큼 유재석이 대단하다는 뜻이다. 내가 예전에 유재석을 주제로 박사 논문까지 쓴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윤석 유재석 불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윤석 유재석 불만이 무한도전 이었구나", "이윤석 유재석 불만, 그럼 더 잘했어야지", "이윤석 유재석 불만 가질 만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이윤석의 모습은 2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