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겨울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수목극 1위 '질주'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방송 캡처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그 겨울)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SBS '그 겨울'은 시청률 14.1%(전국)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3.4%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그 겨울'은 첫 방송에서 수목극 시청률 꼴찌로 시작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상승세를 타며 방송 3회만에 수목극 정상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무철(김태우 분)에게 생명의 위협을 느낀 오수(조인성 분)가 오영(송혜교 분)에게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약을 건네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7급 공무원'은 11.4%를, KBS2 '아이리스2’는 10.7%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