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어디가 담력체험 /MBC 제공
'아빠 어디가' 아이들이 담력체험에 나선다.

최근 MBC '일밤-아빠! 어디 가?' 다섯 가족은 강원도에 위치해 있는 오지마을로 떠났다.

그간의 여정을 통해 낯선 먹거리와 친숙해지고 장난감 없이도 노는 방법을 터득했던 아이들은 더욱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됐다. 바로 오래된 나무가 지키고 있는 빈 집으로 찾아가 낡은 항아리 속에 숨겨진 보물 상자를 꺼내 오는 담력체험에 도전하게 된 것.

얼마나 용기가 있는지 보고 싶어 하는 아빠들의 은근한 놀림과 처음으로 아빠도 없이 어두운 밤길을 걸어가야 한다는 것 때문에 아이들은 잠시 망설였지만 보물을 향한 기대를 감추지 못하고 담력시험에 뛰어들었다.

가벼운 낙엽 소리에도 귀를 세우고 두려움을 잊기 위해 노래도 불러 보지만 빈 집은 쉽게 나타나지 않고 지켜보는 아빠들도 과연 아이들이 성공할 수 있을지 있을지 반신반의하는 상황에서 과연 담력시험이 성공했는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빠 어디가 담력체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담력체험, 기대되긴 한데 아이들 괜찮을까?", "아빠 어디가 담력체험, 보물찾기라니 재밌겠다", "아빠 어디가 담력체험, 상상만 해도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빠 어디가' 담력체험 편은 오는 24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 아빠 어디가 담력체험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