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MBC 제공

'무한도전' 맞짱 승부 결과가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 멤버들과 신치림, 데프콘 등 일곱 명의 게스트가 함께한 '맞짱'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조직검사'와 '콩밥천국'이라는 조직의 구성원으로 분한 출연자들은 가위, 바위, 보 무기를 갖고 상대팀과 대결하게 된다.

대결에서 패한 사람은 그 자리에서 촬영이 종료돼 퇴근하게 되며, 상대팀의 숨겨진 보스를 찾아 대결에서 승리하면 모든 게임이 종료되는 방식이다.

두 팀은 상대 보스를 찾아내기 위해 예리한 심리 탐색전을 벌이는가 하면 같은 조직원이라도 위기 상황에서는 과감하게 배신하는 등 실제 대결처럼 상황에 몰입해 흥미진진한 상황을 연출했다.

특히 '콩밥천국' 팀 보스로 선정된 하림은 매사 허술한 행동을 보여 같은 팀을 불안하게 만드는 '허당 보스' 캐릭터를 선보여 대결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맞짱 특집'으로 꾸며지는 '무한도전'은 23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