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조성민의 49재는 조성민의 부모를 비롯해 아들 환희, 딸 준희, 누나 등 가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4시 경기도 광주시 분당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서 진행됐다.
본래 2시에 예약됐던 조성민 49재는 환희의 학업 일정으로 두 시간 지연된 4시에 시작됐다. 상주인 환희와 준희는 할머니인 조성민의 어머니를 위로하며 아버지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조성민은 지난 1월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자신의 아파트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