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신드롬'으로 화제를 낳고 있는 tvN의 '이웃집 꽃미남'이 중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tvN은 '이웃집 꽃미남'이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의 인터넷 방송
소후티비(http://tv.sohu.com/hotkorea/)가 서비스하는 한국드라마 '다시보기' 데일리 랭킹에서 조회수 120만3천808건(22일 오전 9시30분 기준)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소후닷컴은 중국 포털사이트 중 시나닷컴과 1, 2위를 다투고 있는 대형 포털이다.
'이웃집 꽃미남'은 이번 집계에서 '보고싶다'와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제치고 한국 드라마 데일리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같은 날 주간 차트 역시 조회수 708만8천978명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네티즌 평점도 9.5점을 받으며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에 앞서 '이웃집 꽃미남'은 중국 최대포털인 시나닷컴이 뽑은 '2013년 1분기 추천 한국 드라마'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같은 인기는 '이웃집 꽃미남' 주연 배우들의 두터운 인기에 힘입은 바 크다. 이 드라마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엔리케 금'으로 연기변신에 성공한 윤시윤은 중국의 최고 시상식 '2012 아시아 10대 인기스타'에서 한류스타상을 수상할 만큼 중국 내에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이웃집 꽃미남'은 이제 방송 2화만을 남겨두고 있어, 올 겨울을 뜨겁게 달궜던 윤시윤-박신혜 커플의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지을지 시청자들의 기대도 높다. 제15화는 2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박상일기자
중국 여심도 노크한 '이웃집 꽃미남' 한드 다시보기 조회수 1위
입력 2013-02-2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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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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