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이었던 제8회 대회에서 달성한 종합 2위 탈환을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다. 종목별 동계 강화훈련과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사기가 높다. 평창 스페셜올림픽에 참가했던 현인아, 원희선, 권보운 등이 동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릴 것으로 확신한다.

선수들이 제 기량만 발휘한다면 목표 달성은 문제없다.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한 인천시장애인빙상연맹을 이끌고 있는 박대성 회장의 관심과 지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이스슬레지하키와 휠체어컬링 팀이 지난해 창단해 대회를 앞두고 많은 훈련을 했다. 메달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 정정당당하게 겨뤄 인천의 위상을 드높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