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는 24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베트남 하노이로 떠나기 전 호텔에서 송지효와 이광수에게 모닝사과를 대접했다.
개리는 호텔 복도에서 부산한 소리가 들리자 고개를 빼꼼 내밀고 쳐다봤고 같은 팀원 송지효와 이광수가 다가오자 옷을 벗고 있다며 방 안으로 몸을 감췄다.
송지효, 이광수가 개리의 방으로 들어가자 개리는 정보 대신 모닝사과를 손수 깎아 대접하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개리는 "나 원래 모닝사과 먹으러 일어나"라며 능청스럽게 사과를 베어 물어 폭소케 했다.
개리 모닝사과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개리 모닝사과 의외의 식습관", "개리 모닝사과 먹는 모습도 매력적이다", "개리 모닝사과 건강관리의 비법 공개", "개리 모닝사과 나도 같이 먹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