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이 추위를 견디기 위해 두른 담요마저 패션으로 승화시킨 최강희의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최강희는 촬영 대기 중 강추위를 피하기 위해 담요를 꽁꽁 싸맨 내추럴 담요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겨울 날씨와 어울리는 진한 브라운 컬러의 롱 담요를 선택해 포근한 이미지와 함께 최강희만의 여성미를 드러냈다.
극 중 똘기 충만 국정원 요원 김서원 캐릭터에 맞게 세련된 오피스 룩에서 발랄한 캐주얼 룩까지 두루 섭렵한 맞춤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는 최강희의 색다른 모습에 네티즌들은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최강희는 그 동안의 귀여운 이미지와는 달리 우수에 찬 촉촉한 눈빛을 선보이고 있어 해당 장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주원에게 정체가 발각되면서 최대 위기를 맞은 가운데 두 사람의 로맨스에 어떠한 파란이 일게 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강희의 담요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강희 담요패션 유행 예감~", "최강희 담요패션, 내가 입어도 예쁠까?", "최강희 담요패션, 러블리에 이어 성숙미까지! 강짱, 한 가지만 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강희 담요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7급 공무원'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