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기 종목인 필드하키가 든든한 후원자를 만났다. 자유종합건설(주)는 25일 오후 용인시 수지구 드림타워 9층 자유종합건설 홍보관에서 필드하키 남자 국가대표팀 후원의 밤을 열었다. ┃사진

이 자리에서 이근수 자유종합건설(주) 대표이사를 비롯 자유산업(주) 송효섭 대표이사, (주)포유솔루션 김상민 대표이사, 수원수일중 조성환 교장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입상을 노리는 남자 국가대표팀 신석교 감독에게 각각 금일봉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 내고향 한식당 장준호 대표는 선수들의 음식을 후원했고 위더스 세무회계 최승완 대표도 선수들을 지원했다.

후원식을 개최한 이근수 대표이사는 "신석교 감독과 고향 친구 관계다. 필드하키팀의 국민적 관심과 현실적인 어려움을 알리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런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선수들이 편안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후원 방법을 논의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창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