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세윤 MC 합류 /JTBC 제공
유세윤이 '김국진의 현장 박치기' MC로 합류한다.

25일 종합편성채널 JTBC 측은 유세윤이 오는 3월 19일부터 '김국진의 현장 박치기(이하 현장박치기)'에 MC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JTBC 시사예능 버라이어티 쇼 '김국진의 현장 박치기' 방현영 PD는 "젊은 층의 감성을 이끌어낼 새로운 아이템의 소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며 프로그램이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거란 기대감에 발탁을 했다"며 유세윤 MC 합류 이유를 밝혔다.

MC 김국진 또한 "'현장 박치기'에 자유가 채워질 것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새롭게 단장하는 '현장 박치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세윤 MC 합류 후 첫 타이틀 촬영에서 유세윤, 김국진, 장성규 아나운서는 '007 시리즈'의 제이미스 본드를 연상케 하는 블랙 수트를 차려 입고 나타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3MC는 세상 모든 이슈에 박치기하겠다는 의미로 시원하게 박을 깨는 퍼포먼스를 벌였고 예능초보 MC 장성규가 힘 조절에 실패해 그만 이마에서 피를 흘리는 해프닝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유세윤 MC 합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세윤 MC 합류, 기대된다", "유세윤 MC 합류, 더 재미있어지겠네", "유세윤 MC 합류, 호흡이 잘 맞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세윤이 MC로 합류하는 '현장박치기'는 오는 3월19일 화요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