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SBS 'K팝스타2' 생방송에서 보아는 독특한 모양의 악세사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보아가 착용한 악세사리는 이어커프. 귓바퀴 전체를 감싸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귀를 뚫지 않고 착용이 가능하다.
특히 보아가 착용한 화려한 보라색 이어커프는 보아의 의상과 어우러져 신비스러운 느낌을 더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커프는 고대 켈트족이 요정 엘프의 뾰족한 귀를 모티브로 고안해 착용했던 장신구로 알려졌으며 현재 해외 패션계에서 다양한 디자인으로 변형되어 사용 중이다.
보아 이어커프에 대해 네티즌들은 "보아 이어커프, 독특하다", "보아 이어커프, 어디서 팔까?", "보아 이어커프 탐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아는 지난달 27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데뷔 13년 만에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화려한 춤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오랜 시간 기다려준 국내팬들에게 보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