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광고천재 이태백'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마의'와 '야왕'의 벽은 높았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의 시청률은 4.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시청률 3.9%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마의'는 19.6%를, SBS '야왕'은 17.5%의 시청률을 기록해 '광고천재 이태백'을 크게 앞질렀다.
한편 이날 '광고천재 이태백' 7회분에서는 최고식품 라면의 합작광고를 앞두고 금산애드와 지라시의 갈등이 극에 달한 내용이 그려졌다. 또한 애디 강(조현재 분)은 자신의 야망을 위해 백지윤(박하선 분)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