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야왕'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수성에 실패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SBS '야왕'은 전국 시청률 1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시청률 19.4%보다 1.9%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마의'가 전국 시청률 19.6%를 기록함에 따라 '야왕' 한 주만에 다시 1위 자리를 빼앗겼다.
이날 '야왕' 13회분에서는 형 차재웅 변호사가 된 하류(권상우 분)가 주다해(수애 분)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복수를 예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광고천재 이태백'은 4.3%를 기록해 8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최하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