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피아니스트' 신지호와 노래하는 집시 바이올리니스트 콘(KoN)이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로맨틱가이로 변신한다. 이들은 오는 3월9~10일 서울 나루아트센터에서 콘서트 'Le Romentique [:르 로맨티크]'를 개최한다.

지난 1월 SBS '스타킹'에서 협연을 선보여 출연자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고잡았던 신지호와 콘은 이번 공연을 통해 그동안 무대에서 보여준 파워풀한 모습과 달리 달콤하고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 윤형렬, 김태훈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티켓 3만3천~5만5천원. 문의:(02)2049-4700

/민정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