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유인나 /플레이스 제공
'내 딸 서영이' 후속작인 KBS2 '최고다 이순신'에 캐스팅 된 아이유와 유인나가 자매로 만난 소감을 밝혔다.

평소 여러 방송에서 우정을 드러내며 '아이유인나'라 불릴 정도로 절친한 두 사람은 자매로 연기하게 된 것에 대해 "우연히 같은 작품을 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단 한 번뿐인 기회인 만큼 정말 후회 없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아이유는 "연기에 대해서도 배우로서의 자세에 대해서도 인나 언니에게 정말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유인나는 "평소에는 아이유가 엄마처럼 이것 저것 더 챙겨주는데 드라마에서는 제가 사사건건 구박하고 있죠. 언젠가는 언니만의 따뜻함을 보여줄 날이 있겠죠"라고 화답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아이유, 유인나 두 보석 같은 배우 호흡이 드라마에 시너지 효과를 가지고 올 것이라 기대된다. 이순신, 이유신 자매가 펼칠 갈등과 화해의 드라마도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아이유 유인나 만남에 네티즌들은 "아이유 유인나 호흡 기대된다", "아이유 유인나 진짜 자매 같아", "아이유 유인나 '최고다 이순신' 재밌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 아이유 유인나 /플레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