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희 발 베개 /드라마틱톡 제공
최강희표 발 베개가 화제다.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 제작진 측이 극 중 서로에게 총을 겨누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촬영 중인 최강희와 주원의 모습을 공개했다.

오해로 서로에게 총을 들어야하는 두 사람이지만 공개된 촬영현장 사진에는 피를 흘리며 분노하는 모습은 간데없고 주원은 최강희를 향해 연신 웃음보를 터트리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강희의 발을 베개 삼아 누워 있는 주원은 땅바닥임에도 불구하고 편안한 모습을 과시했다. 실제 최강희와 주원은 촬영현장에서 연인처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는 후문이다.

'7급 공무원' 제작진 측은 "드라마가 어느덧 중반을 향해 달리는 가운데 연일 계속되는 밤샘 촬영에도 최강희와 주원은 지친 기색 없이 오히려 스텝들을 응원하며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최강희 발 베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강희 발 베개, 달달하다", "최강희 발 베개, 주원은 좋겠네", "최강희 발 베개, 두 사람 너무 친해보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강희, 주원의 로맨스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가운데 모든 진실이 드러나게 될 '7급 공무원' 12회는 오늘(28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 최강희 발 베개 /드라마틱톡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