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요즘 따라 어린 친구들이 집까지 찾아온다. 현관문 앞까지도. 다 이해하는데 이건 정말 아닌 듯 싶다. 엄마와 누나가 밤에 집에 들어오다 너무 놀란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사생팬을 향해 "숨어 있지 마라. 집은 오지 말아줘"라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사생팬이란 특정 연예인의 스케줄뿐 아니라 일상생활까지 밤낮없이 쫓아다니는 극성팬을 지칭한 표현으로 대부분의 아이돌 스타들은 이 같은 사생팬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드래곤 사생팬 경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사생팬 경고라니 얼마나 맘고생이 심할까", "지드래곤 사생팬 경고, 안타깝다", "지드래곤 사생팬 경고 이해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