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1억 더빙 /연합뉴스
가수 아이유의 더빙 출연료가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한 경제 매체는 애니메이션 '새미의 어드벤처2'에서 더빙에 참여한 아이유가 출연료로 1억원을 받았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는 200~500만원을 받는 일반 성우들과 비교해 50배 정도 많은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낳고 있다.

이에 아이유 소속사 측은 말을 아꼈으며 영화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자세히 알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아이유 1억 더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1억 더빙 대박이다", "아이유 1억 더빙, 부럽다", "아이유 1억 더빙, 너무 많이 주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가 1억의 출연료를 받아 더빙한 '새미의 어드벤처2'는 애니메이션 영화로는 보기 드물게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