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양윤영이 개그맨 윤형빈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양윤영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QTV '신동엽과 순정녀'에 출연해 "정경미에게 할 말이 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이어 양윤영은 "제가 대학생 때 나이트클럽을 종종 갔다. 그런데 갈 때마다 윤형빈 씨가 계셨다"라고 폭로해 정경미를 당황시켰다.
그녀의 폭로에 정경미는 "혹시 부킹했느냐"라고 물었고, 양윤영은 "갈 때마다 윤형빈 씨가 편한 자세로 있었다"고 사실을 인정하며 "그때가 대학교 1학년 때니까 거의 7년 전"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경미는 "그때쯤이 아마 나랑 썸씽이 있을 때다"라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