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1억 더빙 /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아이유의 1억 더빙 논란에 대해 제작사 측에서 해명했다.

1일 한 경제 매체는 애니메이션 '새미의 어드벤처2'에서 더빙에 참여한 아이유가 출연료로 1억원을 받았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는 200~500만원을 받는 일반 성우들과 비교해 50배 정도 많은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낳고 있다.

이에 대해 '새미의 어드벤처2' 측 관계자는 3월1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자세한 몸값을 밝힐 순 없지만 1억이라 불릴 만큼 높은 출연료가 지급되지는 않았다"고 해명하며 논란을 일축시켰다.

아이유 1억 더빙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1억 더빙, 역시 루머였구나", "아이유 1억 더빙, 안 믿었다", "아이유 1억 더빙, 가짜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와 관련해 아이유 소속사 로엔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계약과 관련된 일이라 확인해줄 수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