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스코리아2 /Mnet 제공

'슈퍼스타K' 출신 김현지가 '보이스코리아2'에 나타났다.

1일 방송되는 Mnet '보이스코리아2'에서는 '슈퍼스타K'의 김현지가 블라인드 오디션에 참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현지는 2009년 '슈퍼스타K' 시즌1에 지원했던 오디션 참가자로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가수 김수희, 서인영, 장윤정의 극찬을 받고 슈퍼위크 진출권을 따냈던 실력자다.

그러나 김현지는 슈퍼위크에서 안타깝게 탈락했고, 그녀의 탈락은 온라인상에서 논쟁거리로 다뤄지기도 했다.

김현지는  "슈퍼스타K 이후 힘들었다. 하지만 난 자나깨나 늘 노래를 하고 있더라"며 "보이스코리아를 통해 다시 노래하고 싶었다. 그래서 지원했다"고 가슴 뭉클한 사연을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K' 출신 김현지가 등장하는 '보이스코리아2'는 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