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더 바이러스(극본 이명숙, 연출 최영수)'에서 연기에 도전하는 원더걸스 유빈이 귀여운 애교로 '더 바이러스'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더 바이러스' 제작진이 공개한 촬영장 메이킹 사진에는 컷 사인을 받고 애교가 폭발한 유빈의 밝은 미소가 포착됐다.
극중 시크한 매력의 천재 IT 전문가 이주영을 연기하고 있는 유빈은 감독의 OK 사인을 받아내자 귀여운 표정과 함께 어깨를 들썩거리는 등 깜찍한 애교로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제작 현장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유빈에게 엄기준, 조희봉 등 연기파 선배들도 세심한 조언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더 바이러스'의 박호식 프로듀서는 "유빈이 맡은 이주영 캐릭터는 무뚝뚝하고 거친 말투의 소유자이지만, 여성스럽고 귀여운 매력도 보여줄 예정이다. 유빈의 매력은 조희봉의 소탈하면서도 친근감 있는 연기, 박민우의 상냥한 꽃미소와 더불어 위기대책반의 긴장된 분위기를 이완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더 바이러스'는 감염에서 사망까지 단 3일 밖에 걸리지 않는 생존율 0%의 치명적 바이러스를 추적하는 '특수감염병 위기대책반'의 활약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1일 첫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