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오후 11시 방송된 엠넷 '엠넷 보이스 코리아2'(이하 '엠보코2')에서 유다은(25)이 폭발적인 고음으로 블라인드 오디션을 통과했다.
유다은은 긱스의 짝사랑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고,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앞세워 '고음 충전녀'라는 별명으로 '엠보코2'의 네 명의 코치들의 의자를 올턴하게 만들었다.
제일 먼저 버튼을 누르고 돌아선 길은 "처음부터 봤어야 한다. 춤도 굉장히 잘 춘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유머감각도 남달라 유다은은 "H.O.T 정말 팬이다. 너무 잘생기고 너무 좋다. 그런데 강타 코치님은 일단 아니고"라며 강타에게 굴욕을 안긴후 "저는 백지영 코치님께 가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선사했다.
유다은 짝사랑 노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다은 짝사랑 소름끼쳐" , "유다은 짝사랑 고음충전녀 맞네" , "유다은 짝사랑 올턴의 행운까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엠보코2'에서는 슈퍼스타K1' 출신 김현지가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고백하며 눈물을 쏟아내 시청자들을 감동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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