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방송된 Mnet '보이스코리아2' 두 번째 블라인드 오디션에서는 한상원 밴드의 보컬 유다은이 긱스의 '짝사랑'을 열창해 '보이스코리아2'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다은은 "4년 간 한상원 밴드에서 쌓았던 내공을 폭발시키겠다"며 등장해 놀라운 노래실력을 과시했고, 코치 길은 유다은의 노래를 듣자마자 기립, 이어 신승훈 강타 백지영까지 올턴에 가세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보이스코리아2' 두 번째 방송은 최고 시청률 4.3%(Mnet+KM+온스타일+스토리온), 평균 3.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보이스코리아 최고의 1분을 증명하듯 방송 직후 유다은의 이름과 그녀가 부른 '짝사랑', 한상원 밴드가 포탈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온라인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모아 눈길을 끌었다.
보이스코리아 최고의 1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이스코리아 최고의 1분, 유다은 정말 인상 깊었다", "보이스코리아 최고의 1분, 올턴의 짜릿함 최고", "보이스코리아 최고의 1분, 짝사랑 유다은 소름 돋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고의 1분으로 유다은의 짝사랑이 선정된 가운데 '오디션 끝판왕'으로 일컬어지는 '보이스코리아2'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