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아이리스2' 6회에서 배우 이다해가 와이어와 대역도 없이 액션 장면을 소화하면서 360도 발차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총을 맞고 실종된 유건(장혁)을 대신해 NSS TF-A 팀장이 된 수연은 치명적인 미인계를 펼치며 아이리스의 흔적을 찾는 한편 호텔방에서 다이나믹한 액션을 펼쳐 보이는 등 강인한 여전사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유건이 어딘가에서 살아있을 거란 믿음으로 그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애쓰고 있는 수연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이다해의 눈물연기는 극의 몰입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다.
이다해 오버헤드킥 액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다해 오버헤드킥, 대역 없다니 놀랍다", "이다해 오버헤드킥, 유연성 대박", "이다해 오버헤드킥, 연기 열정 대단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해 오버헤드킥 등 다채로운 액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이리스2' 7회는 오는 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