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의 조건 김준호 키높이구두 공개… 부암동 새 숙소 언덕길 투덜투덜. /KBS2 '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
'인간의 조건' 김준호 키높이구두가 공개돼 화제다.

2일 밤 11시15분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자동차 없이 살기' 미션을 받고 각기 다른 방법으로 극복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동차 없이 살기' 미션은 '쓰레기 없이 살기' 후 또 한번 여섯 멤버들을 경악케 했다.

자동차를 애용하는 여섯 멤버들은 새 숙소까지 가야했고 심지어 부암동에 위치한 새 숙소는 버스정류장까지 걸어가는 것만 대략 15분에 경사가 어마어마한 오르막길이었던 것.

체험 첫 날 멤버들은 평소 관심을 두지 않았던 버스 막차 시간을 알아보고, 막차를 놓치지 않기 위해 길거리에서 마라톤을 방불케 하는 달리기를 했다.

개그계 단신 김준호는 스케줄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경사진 길을 걸어야 했다.

이에 김준호는 "괜히 키높이구두를 신었다"고 투덜대며 키높이 구두를 공개했다.

 
 
▲ 인간의 조건 김준호 키높이구두 공개… 부암동 새 숙소 언덕길 투덜투덜. /KBS2 '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
이때 공개된 김준호 키높이구두는 여성의 하이힐을 능가하는 10cm 굽이라 놀라움을 선사했다.

키높이구두를 공개한 김준호는 "이걸 신으면 10cm는 더 커진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준호 키높이구두 공개를 본 네티즌들은 "김준호 키높이구두 10cm라니 놀랍다", "김준호 키높이구두 개그계의 단신 인증", "김준호 키높이구두 신을만하네", "김준호 키높이구두 미션 정말 몰랐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BS2 '인간의 조건'은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 6명이 일주일 동안 다양한 미션을 체험하면서 의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박성호, 김준호, 김준현, 허경환, 양상국, 정태호가 출연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 인간의 조건 김준호 키높이구두 공개… 부암동 새 숙소 언덕길 투덜투덜. /KBS2 '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