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지영 지상렬 닮은꼴 인정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백지영 지상렬 닮은꼴 인정 소식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가수 백지영(36)은 2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자신의 첫 단독 콘서트 현장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백지영은 최근 화제가 된 자신의 졸업사진 에피소드를 고백하며 자신의 과거사진 공개를 후회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KBS2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과거 사진이 전파를 탄 후 지상렬과 비교되는 것을 참을 수 없어 "담당 PD에게 일주일간 편집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나와 지상렬 사진이 나란히 붙어서 전체 화면으로 나왔다"며 "닮았다 안 닮았다는 말이 필요없다. 정말 똑같아서 비교가 안 되더라"고 지상렬 닮은꼴을 시원하게 인정했다.

백지영 지상렬 닮은꼴 인정후 화면에는 당시 비교 사진이 또 나왔고, 두사람은 헤어스타일과 검은색 뿔테안경까지 흡사해 백지영의 말을 입증했다.

백지영 지상렬 닮은꼴 인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지영 지상렬 닮은꼴 인정, 말이 필요없다" , "백지영 지상렬 닮은꼴 인정, 혹시 쌍둥이?" , "백지영 지상렬 닮은꼴 인정, 지상렬 반응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