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된 '인간의 조건'에서는 자동차 없이 살기 미션을 각자의 방법으로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자동차 없이 살기 미션으로 인해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새 숙소에서 스케줄 장소로 혼자 이동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최근 매니저가 운전하는 차량만을 이용한 김준호는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길을 가는 행인에게 묻고 물어 가까스로 버스 정류장을 찾는가 하면 버스카드 기능이 없는 신용카드로 버스를 이용할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김준호는 지하철을 이용하려 했으나 지하처러 역에서 발급받아야 하는 교통카드를 발급받지 못하고 기계와 씨름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김준호는 대중교통 이용료가 오른 것을 보며 놀라워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준호의 자동차 없이 살기 미션에 네티즌들은 "자동차 없이 살기, 김준호에게 큰 경험이 된 듯", "자동차 없이 살기, 김준호 얼마나 대중교통을 이용 안했으면 저럴까", "자동차 없이 살기, 아무리 이용을 안했다고는 하지만 정말 심한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준호는 자신의 키높이구두의 굽이 여성의 하이힐을 능가하는 10cm라는 것을 공개, 놀라움을 안겨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