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스타2 TOP8 대진표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 예고 방송 캡처

TOP8의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3일 오후 방송될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에서는 TOP6로 가기 위한 관문 TOP8의 생방송 무대가 펼쳐진다.

현재 TOP8의 대진표는 심사위원들에게만 공개된 채 극비에 부쳐진 상태다. 하지만 대진표를 받아본 심사위원 양현석과 박진영의 반응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심사위원 양현석은 "어떻게 이렇게 붙였을까요?"라며 혀를 내둘렀다. 박진영 역시 크게 놀라며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고 평가해 박빙의 승부가 벌어질 생방송 경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또한 지난 TOP10 생방송 경연에서 이진우와 성수진 두 명의 참가자가 동반 탈락한데 이어 이번 생방송에서도 두 팀의 탈락자가 추가된다. 이와 관련해 박진영은 "이젠 정말 예상이 안 된다"며 TOP8 경연 결과에 예측이 쉽지 않음을 밝혔다.

생방송 경연을 코앞에 둔 TOP8 역시 어마어마한 상대와의 대결에 앞서 악동뮤지션 이수현은 "끝판왕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소감 대신 참가자간의 라이벌전을 예고했다. 라쿤보이즈 김민석은 "진짜 무섭다"며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미래의 'K팝 스타'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K팝스타2' TOP8의 생방송 무대는 오늘 오후 4시 5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