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스타2 TOP6 방예담 /K팝스타2 방송 캡처
11살 천재 음악소년 방예담이 라쿤보이즈를 꺾고 K팝스타2 TOP6에 당당히 등극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이하 K팝스타2') 악동뮤지션, 라쿤보이즈, 방예담, 신지훈, 유유, 앤드류 최, 이천원, 최예근 등 K팝스타2 TOP8이 생방송 경연을 펼쳤다.

이날 세 번째 대결은 TOP8 라쿤보이즈와 방예담이 K팝스타2 TOP6 진출권을 따내기 무대에 올랐다.

방예담은 스티비 원더의 '서 듀크(Sir Duke)'를 선곡했다.

방예담만의 청아한 목소리와 귀여운 안무는 심사위원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특히 노래 마지막 부분에는 또래 여자아이에게 장미꽃 프로포즈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심사위원 보아는 "흥분이 가라앉지 않았다"며 라쿤보이즈에게 "라쿤보이즈가 생방송 무대에 올라와서 보여 주다가 마는 주춤해 하는 모습이 보인다"고 평했다.

반면 방예담에게는 "제일 무서운 참가자다. 어린 참가자이기 때문에 가산점을 주는 게 있긴 할텐데 기존 가수들과 비교 해봐도 리듬을 갖고 노는 리듬감이나 제스쳐가 그냥 나올수 있는 게 아니다"고 극찬했다.

한편 K팝스타2 TOP6에는 앤드류 최, 신지훈, 방예담, 악동뮤지션, 이천원, 라쿤보이즈가 진출했다.

/디지털뉴스부

▲ K팝스타2 TOP6 방예담 /K팝스타2 방송 캡처

▲ K팝스타2 TOP6 방예담 /K팝스타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