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성은이 신곡 '바보처럼'을 발표하고 3년 만에 컴백한다.
성은 소속사 장엔터테인먼트 측은 "성은이 3년 만에 싱글 앨범 '바보처럼'을 5일 내놓는다. 싱글 앨범 타이틀 곡 '바보처럼'은 작곡가 J&S의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웅장한 스트링이 가미된 미디엄 템포 발라드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바보처럼'은 미디엄템포 곡의 슬픈 감성을 극대화시키고자 '뚜루두뚜'라는 가사를 사용했으며, 성은의 감수성 짙은 보이스가 귓가를 자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숙한 보컬을 위해 연습을 꾸준히 했다고 밝힌 성은은 2010년 '너 하나만' 이후 3년 만에 발표될 이번 신곡 '바보처럼'에서 슬픈 감성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기타리스트 샘리와 '추노', '도망자', '장근석 싱글앨범' 등을 담당했던 서현일이 참가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성은 컴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성은 컴백 드디어 하는구나", "성은 컴백, 좋은 음악 기대할게요", "성은 컴백 서현일까지 참여했다니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5년 '유혹'이란 노래를 발표하면서 가수로 데뷔한 성은은 그동안 정규앨범과 미니앨범을 각각 1장 씩 발표했으며, 싱글도 5장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