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구청장·배진교)는 오는 25일까지 관내 숙박업소 8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수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인천에서 열리는 실내&무도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실시되는 이번 실태조사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구가 민·관 합동 조사반을 편성해 실시한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위생서비스평가 결과 중·하위로 조사된 숙박시설이나 노후 숙박시설의 환경개선을 유도해 위생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계획이다.
주요 실태조사 항목은 ▲객실 현황과 요금 ▲주차시설 ▲업소 내 시설환경 ▲외부 주변 환경 등으로 업소 내 시설환경은 현관, 객실, 욕실, 세면도구, 침구용품, 조명도, 엘리베이터 작동상태 등을 조사한다.
구는 평가결과에 따라 A등급(양호), B등급(개선대상업소), C등급(개선불능)으로 구분해 A등급으로 평가된 숙박업소는 차후 실내&무도AG 및 전국체전 대비 공식 숙박업소로 지정해 관리할 예정이다.
/김도현기자
인천 남동 관내 숙박업소 88곳 위생점검
민·관 합동조사반 실태조사
실내&무도 AG전 등급평가
입력 2013-03-05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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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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