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에서 제9대 장옥정을 맡은 김태희의 바느질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4일 제작진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바느질 중인 김태희의 단아하면서 기품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장옥정'은 장희빈이 침방 출신 조선 최고의 패션디자이너였다는 설정에 정치적 인물이 아닌 여인과 예인으로서의 삶을 그린 드라마. 이를 위해 김태희는 바느질 솜씨를 연마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관계자는 "섬세하고 완벽한 장옥정 재현을 위한 김태희 씨의 열정이 대단하다. 첫 연습임에도 불구하고 바느질 솜씨 또한 예사롭지 않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김태희 바느질 솜씨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희 바느질 솜씨, 얼굴도 예쁜데 손재주까지", "김태희 바느질 솜씨, 집중한 모습도 예쁘네", "김태희 바느질 솜씨, 장옥정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순(유아인 분)과 장옥정(김태희 분)이 순정커플로 분해 이색로맨스를 펼치는 '장옥정'은 '야왕' 후속으로 4월 초 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