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호 삭발 /유승호 팬카페 톡투유

비밀리에 입대한 배우 유승호(20)의 군입대 전 삭발 과정을 담은 사진을 공개됐다.

5일 유승호의 팬카페 '톡투유'에는 입대 전 유승호가 삭발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게재됐다. 사진 속 유승호는 가위를 든 채 직접 머리카락을 자르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유승호는 입대하기 전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안녕하세요 유승호 입니다. 제가 여러분들한테 말씀 안드리고 3월 5일 입대를 하게 됐는데요.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짧은 인사를 남겼다.

이어 "(비밀 입대가) 다른 장병 여러분들께 폐 끼치지 않는 방법이라 생각했다"고 밝힌 유승호는 5일 강원도 춘천시 102 보충대에 입소했다.

한편 유승호 삭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승호 삭발 사진보니 영화 '집으로' 생각난다" ,"유승호 삭발 멋지다", "유승호 삭발, 진정한 훈남. 건강히 군생활 마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