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싸이 황민우가 싸이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황민우는 "싸이 삼촌보다 내가 조금 더 멋지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황민우는 데뷔곡 '쇼타임'에 대해 "민우만의 무대라는 뜻이다. 스케줄 없을 때는 3~4시간 연습했다. 3~7개월 정도 연습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가 "싸이와 황민우의 뮤직비디오 중 어떤 것이 더 재밌냐"고 묻자 황민우는 "싸이 삼촌한테는 미안하지만 내가 조금 더 멋지다"라고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