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7급 공무원' 후속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제작사 아아윌미디어 측이 채정안 드레스 코드를 엿볼 수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채정안은 어깨를 과감하게 드러낸 푸른빛 드레스를 착용하고 자신감 넘치는 미소와 도도한 포즈로 백성주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
채정안은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한태상(송승헌 분)을 이해하고 품을 수 있는 사람은 자신뿐이라고 생각하는 여인 백성주 역을 맡았다.
백성주는 태상을 소유하고 싶지만 마음을 얻지 못하면서 깊은 원망과 집착을 보이는 인물이다. 채정안은 농밀하면서도 애잔한 백성주의 사랑방정식을 미묘하게 채워낼 것으로 보인다.
제작사 아이윌미디어 관계자는 "백성주라는 인물이 '남자를 사랑할 때'를 통해 보여줄 사랑방정식이 흥미진진하고 예측불허로 전개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인생의 한 순간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주인공의 사랑을 그린 치정멜로극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는 오는 4월 3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