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재욱 공식입장. 사진은 지난 1월31일 배우 안재욱이 서울 중구 소공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미얀마 민주화운동의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와 한류스타의 만찬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미국서 지주막하출혈로 뇌수술을 받은 안재욱 측에서 공식입장을 밝혔다.

5일 안재욱의 소속사 제이블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새벽, 안재욱이 귀국했다. 먼저 걱정과 염려로 안재욱의 경과를 지켜봐준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알려진 바와 같이 안재욱은 수술 및 회복 경과가 매우 좋아 곧 퇴원할 수 있었으며 이내 미국 현지의 병원 측으로부터 비행기 탑승 허가가 떨어져 생각보다 일찍 귀국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안재욱은 귀국 후 병원에서 수술 결과 및 회복 경과에 대해 살펴보았고, 한국 의료진 측에서도 수술 결과가 좋아 다행히 어떠한 후유증이나 장애는 없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큰 수술을 받은 만큼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재활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재욱 공식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재욱 공식입장 들으니 안심된다", "안재욱 공식입장, 다행이다", "안재욱 공식입장 들어보니 회복 잘 되고 있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