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김범은 SBS 수목드라마 '그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의 시청률이 20%를 넘으면 극중 커플로 출연중인 정은지와 뽀뽀를 하겠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범은 "입술을 빼앗기고 뺨을 맞았다"며 "사실 쓰레기 더미에서 키스신을 찍을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며 정은지와의 키스신 비화를 전했다.
이어 '그 겨울' 시청률 20% 돌파했을 때의 공약에 대한 질문에 김범은 "정은지와 뽀뽀를 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정은지는 "남자다운 매력이 있다. 방금 두근두근했다"고 능청스럽게 덧붙였다.
'김범 뽀뽀 공약'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범 시청률 20% 넘으면 정말 정은지와 뽀뽀?" "김범 뽀뽀 공약, 정말 할까?" "김범 뽀뽀 공약 안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