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SBS 라디오 DJ인 김창렬, 컬투, 배우 박소현, 가수 장기하가 출연해 직구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컬투의 김태균이 "대학생활은 잘 하고 있느냐"고 질문하자 김창렬은 "2년 동안은 잘 다녔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학사경고를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김창렬이 "잘하려고 하는데 쉽지 않더라"고 토로하자 컬투 정찬우는 "학사경고가 잘 어울린다"고 응수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창렬 학사경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창렬 학사경고, 정찬우 말에 빵 터졌네", "김창렬 학사경고 의외다", "김창렬 학사경고 소감에 동감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창렬은 지난 2011년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하며 만학도의 꿈을 이뤄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