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MBC는 7일 "봄 개편으로 '사사현'이 1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고 밝혔다.
"후속으로는 일일사극 '구암 허준'과 시사 토크쇼 '컬투의 베란다쇼'(가제)가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 시사 프로그램 '이야기 속 이야기-사사현'은 이슈의 이면을 심층 취재하는 프로그램으로, 배우 조성하가 진행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1월 7일 첫 방송 이후 2개월간 방송 시간 평균 시청률은 6-7%대를 기록했다.
사사현 후속작으로는 일일사극 '구암 허준'과 시사 토크쇼 '컬투의 베란다쇼'(가제)가 방송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MBC 관계자는 "'구암 허준'이 평일 저녁 8시50분에 편성되면서 해당 시간대 프로그램의 대대적인 이동이 있을 예정"이라며 "추가로 폐지되는 프로그램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사현 폐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사현 폐지, 아쉽다", "사사현 폐지, MBC 칼바람 무섭네", "사사현 폐지, 두 달만에 종영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